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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지역 대부분 초.중.고, 19일부터 전면 등교수업 시행

김선균 | 2020/10/18 19:19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 수업과 제한적 등교 수업을 진행했던 광주지역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19일부터 정상 등교수업에 들어갑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초등학교 154개와 중학교 92개, 고등학교 68개 등 모두 314개 학교 가운데 19일부터 전교생이 등교 수업을 하는 학교는 전체 학교의 95%인 299개 학교로 파악됐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 수업과 제한적 등교 수업을 진행했던 광주지역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19일부터 정상 등교수업에 들어간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가 153개(시차등교 포함), 중학교 85개, 고등학교 61개 입니다.

하지만 수완초의 경우 1, 2학년은 월요일~목요일까지 나흘동안 등교수업을 하고, 수요일은 원격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3학년~6학년은 사흘 등교, 이틀은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신용중은 학생수가 800명에 거의 근접함에 따라 전체 인원의 2/3만 등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문고와 수완고, 숭덕고는 학생수 900명 이상이지만 학교 구성원들의 협의를 거쳐 방역을 철저히 하는 조건으로 전체 학생이 등교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19일부터 광주지역 거의 대부분의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0-10-18 17:02:25     최종수정일 : 2020-10-18 19: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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